소나무
어느 공원에 가도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 나무이자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나무1위로 자주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나무이자 대한민국 대표나무라 할 수있다. 소나무의 '솔'은 '으뜸'을 의미하여, 소나무는 나무중에 으뜸인 나무라는 뜻을 가진다. 나무 줄기가 붉어서 ‘적송’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주로 내륙 지방에서 자란다고 ‘육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인의 자태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여송’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렇지만 적송은 소나무의 일본 이름이다. 한국의 옛 문헌에서 소나무를 적송이라 부른 예는 없다. 일본이 먼저 세계에 소개하였기 때문에 영어 이름은 일본적송(Japanese red pine)이 되었다 얼마 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립수목원에서 korean red pine이라는 이름을 붙..
수목학
2023. 1. 9. 13:33